이연수 남편의 진실

이연수 남편의 진실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를 잇는 제2의 커플로 김도균 이연수 커플이 제기되고있는 가운데, 이연수 남편 및 결혼 등 원조 하이틴 스타 이연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불타는 청춘'에 첫 등장한 이연수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청순한 외모와 더불어 팔색조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당시 사과 꽃이 흐드러지게 핀 '경북 영천'편에서는 8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이연수가 새 여자친구로 합류, 이를 반기는 중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47세 이연수

동안 미모

 

방송 직후 각종 SNS에는 '원조하이틴 스타의 등장', '가슴 설레게 하는 미모'라며 뜨거운 댓글 반응이 잇따랐으며 특히 이연수는 이연수 결혼 남편 등의 연관 검색어가 확인되지만 결혼 안한 여자라며 해명했는데요.

 

이연수는 당시 방송에서 "내 이름 뒤에 '이혼'이란 연관검색어가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데 이어 "난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다"고 싱글임을 고백했습니다.

 

불타는 청춘 이연수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안녕하세요 이연수입니다

 

이연수는 "청춘을 불태워보려 나왔다"며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내다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는데요.

 

 

이어 "어색하다"며 소녀 같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날 이연수는 그간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싱글인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연수는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스타일이다"라며 "옆에서 챙겨주는 걸 좋아하다 보니 연애는 늘 순탄했다"라고 연애 경험담을 고백했습니다.

 

 

함께 재밌는 시간 보내다 갈게요~

 

이어 "연하남도 만났고 서로 말도 놓고 편하게 지냈다"라며 "처음에는 좋지만 성숙되지 못한 점이 티가 나더라. 그래서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 했다"라고 털어놨는데요.

 

 

저는 상남자 스타일 좋아해요

 

이연수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으면 나왔겠냐"고 남자친구가 없음을 알렸습니다.

 

특히 마지막 연애에 대해 "7년 전쯤이다"라고 말하며 아직 솔로임을 강조한데 이어 "내가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 날 이끌어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는데요.

 

 

여성스러운 성격 탓에

남자가 좀 이끌어줬으면 하는

 

또한 "요즘엔 전혀 남자가 없다"며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고백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연수는 CF를 몇 개 했었냐는 질문에 "그 당시에는 50편 정도 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요.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당시 함께 출연했던 가수 신효범은 이연수에 대해 "요즘으로 치면 설현 같은 존재"라고 그녀를 평가했습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과 이연수의 사이를 의심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연수의 마니또

도균이 선물한 로맨틱 반지

 

이날 '청춘'들은 첫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도중 이연수는 네티즌으로부터 '왜 이렇게 예쁘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연수는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며 수줍게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의미심장

그러니까 말이야

 

이후 숙소로 돌아온 최성국과 김광규, 구본승은 "혹시 치와와 커플 외에도 숨기고 있는 커플이 또 있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쪽도

치와와 뺨치게 가까움

 

이윽고 이들은 김도균과 이연수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홍콩 여행 당시 이연수의 마니또였던 김도균은 그녀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감동 받은 이연수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연수 도균

 

또 이날 방송에서 이연수는 반지를 착용한 모습을 김도균에게 보여줬고 "매일 끼고 다닌다"며 자랑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네이버 TV캐스트 제공 - 영상

 

김도균 이연수 불청 2호 커플 탄생? '미묘한 기류'

 

결국 최성국과 김광규, 구본승은 김도균에게 "형님이 커플인 거 아니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그 시절 방송 꿈나무들의

꿈의 무대였던 어린이 합창단

 

그러자 김도균은 "그러니까 말이야"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으로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했는데요.

 

 

1981년 <호랑이 선생님>의

깜찍한 아역으로 데뷔

 

이어 나타난 이연수는 김도균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고, '청춘'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유심히 지켜보며 의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합창단 이후

<호랑이 선생님>으로 바로 캐스팅된

 

한편, 이연수는 1980년 MBC 합창단 출신으로 1981년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의 깜찍한 아역으로 데뷔, 연기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MBC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이후 MBC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에 출연해 외모는 물론 연기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조용필 하희라 장동건까지

 

이연수는 그밖에 '슬픈연가', '한여름밤의 꿈' 등의 작품을 히트시켰는데요.

 

 

광고계를 휩쓸었던 CF의 여왕

 

조용필 하희라 장동건 등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광고계를 휩쓸던 CF계의 원조 여왕으로 제과, 음료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의 CF를 맡으며 '원조 CF스타'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조 CF 스타 이연수

 

또한 2005년 영화 '새야 새야'에 출연한 후 '플라이 대디', '외톨이'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발을 넓혔고, 이후 2011년 '영도다리를 건너다'를 통해 드라마로 복귀했는데요.

 

커뮤니티 이연수 - 사진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