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빚 현황
해피투게더 이상민이 최저가 쇼핑에 빠졌다고 털어놓으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그룹 룰라의 전성기 시절 당시 폭발적이었던 룰라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상민 빚 현황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민은 최근 방송에서 1990년대 당시 폭발적이었던 룰라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해피투게더 이상민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한 2,000만 원어치만 사와!
이상민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룰라를 좋아했었다"며 "기업행사에서 룰라가 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스케줄이 있어 못 간다 했더니, 스케줄 위약금을 다 물어주고, 헬기도 띄워주고 심지어 개런티를 1억까지 줬을 정도였다"고 밝혀 1990년대 대표 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풍문쇼 이상민 방송 화면 캡처 채널 A 제공 - 사진
57억 아님
69억8천만 원!
이어 "최단기로 일주일 만에 앨범을 100만장이나 팔았다"며 "레코드 가게에서 예약을 받아 팔곤 했는데, 대한민국의 모든 공장들이 일주일 동안 룰라의 앨범만 만들기도 했다"고 찬란했던(?)과거를 회상했는데요.
지난 4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새 MC로 합류한 이상민은 "나에 대한 풍문을 탈탈 털어드리겠다"며 "69억 8000만원의 빚을 지금도 갚는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1999년 홍대에서
음반작업 활동으로 큰 수입을 거둔 이상민
이상민은 "음반 제작을 시작으로 좀 넓게 가보자고 해서 사업을 시작했다. 어렸을 때 꿈이 부자였다. 막연한 꿈이었는데 음반 제작 사업을 하다 청담동으로 옮겨 사업을 또 하게 됐다. 한방에 무너졌다"고 설명했는데요.
40억으로 홍대에서 청담으로 사무실 이전
이어 이상민은 "어떤 채권자는 탕감해주신 분도 있고.. 정확하게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대출까지
받아가며 무리한 사업 시작
아울러 그는 "통장잔고는 없다. 지금도 열심히 갚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마이너스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는데요.
1호점에서 물러나고
2호점 준비 도중 일어난 선수의 사망
과거 이상민 아내 이혜영 전 부인 이혼 사유에 대해 이혜영 모친은 한 인터뷰에서 사업 부분에 있어서 신뢰를 주지 못했던 점과 또한 사업 확장으로 이혜영을 불안하게 만든 점등을 이혼 이유로 들기도 했습니다.
그때 안게 된
이상민 빛 만 60억 정도!
한편, 이상민은 지난 23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빚이 원금보다 이자가 더 커졌다”며 "최근 인터넷 최저가 쇼핑에 빠졌다"고 말했는데요.
이상민은 "예전에는 직접 쇼핑을 안했다. 매니저 시켜서 2000만원치 사오라고 했다. 양복도 400만원짜리만 고집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한달 생활비가 백만원이다. 요즘 많을 때는 6~7개의 프로를 한다. 채무자들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줄려고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상민은 "채무자도 권리가 있다. 1개월 최저 생계비가 150만원"이라며 "아무리 다 변제를 하더라도, 150만원은 남겨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상민은 또 "과거 JYP사옥이 9억원에 매물로 나왔을 때 권유 받았지만 거절했다"며 "중계업자는 '1년에 10%~20% 수익이 난다'고 했지만, 전 '사업을 해도 20억 원은 번다'면서 거절했다. 당시 SM 바로 앞 건물에 월세 2500만원, 11억원을 투자해 들어가 망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갱생 프로젝트 특집으로 이상민 이수근, 시크릿 전효성, 문지애가 출연했는데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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