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남편 전상우 프로골퍼

박정아 남편 전상우 프로골퍼

 

KBS 2TV 해피투게더에 결혼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가수 박정아가 출연한 가운데, 박정아가 신혼 생활 소감을 전하면서 박정아 남편 전상우 프로골퍼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정아 남편 2세 연하인 전상우 골퍼는 키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지난 200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입회한 뒤 2006년 KPGA투어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지난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기록이 있고,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박정아 전상우 웨딩 화보 아이웨딩 제공 - 사진

 

 

한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박정아 나이 1981년 2월 24일 만 35세며 전상우 나이 1983년 12월 29일 만33세로 2세 연하인 연상연하 부부인데요.

 

지난 해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프로골퍼 전상우 박정아 두 사람은 2014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반의 만남끝에 지나달 15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박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교제하는 동안 예비 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과 한 가정의 아내로서 성숙한 모습을 차근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지난달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의 단란한 생활을 전했습니다.

 

박정아 트위터 - 사진

 

당시 방송에서 걸그룹 활동을 희망하는 박정아를 두고 바다는 "넌 결혼해서 끝났다. 요정계는 결혼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전상우 골퍼 커뮤니티 - 사진

 

 

이어 박정아는 "결혼한 지 3주가 됐다. 하숙하는 기분이다. 요즘 뮤지컬을 하고 있어 바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 2009년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당신뿐이야' '내 딸 서영이' 등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