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아내 김미정 16세 연하 부인

이창훈 아내 김미정 16세 연하 부인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딸 효주의 여름방학을 맞아 1박2일 여행을 계획하는 이창훈 가족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이창훈이 해외 여행을 꿈꾸는 아내에게 일침을 가하면서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KBS2 '1대 100'에 배우 이창훈이 100인에 맞서는 1인으로 출연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MC 한석준은 이창훈에게 "최근 16세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예전엔 노총각의 대명사 아니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이창훈은 "내가 5, 60대가 됐을 때의 내 모습을 생각해보니 초라하더라"라며 "그래서 배우자 기도를 해봤다. '하나님, 짝이 있다면 주시고, 올해까지 안 되면 포기 하겠다'라고 기도했는데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후배를 통해 아내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는데요.

 

김미정 이창훈 웨딩 화보 홍 스튜디오 제공 - 사진

 

 

이어 "그리고 아내와 3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그런데 손윗동서와 내가 13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둘이 술 한 잔 마시다 호칭을 정리했다. 남자끼리는 족보가... 현재 친동생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창훈 나이 1966년생이고 이창훈 아내 김미정 나이 1982년생으로 이창훈 김미정 나이차이 16살 차이가 나고 있는데요.

 

아빠본색 이창훈 방송 화면 캡처 채널 A 제공 - 사진

 

아내

미정이가 어디가 마음에 들어서

결혼하라고 했어?

 

탤런트 이창훈은 지난 2008년 9월6일 16세 연하인 지금의 아내와 화촉을 밝혔습니다.

 

 

아들 연애사라면 내가 다 꿰뚫고 있지~

 

이창훈 부인 김미정 씨는 동덕여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들 과거 연애사 폭로하는 야속한 어머니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겨울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창훈은 아내의 착한 마음씨와 순수함, 편안함에 반했다고 합니다.

 

 

예비 며느리 후보 1

키가 커서 탈락

 

특히 자신의 어머니에게 잘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예비 며느리 후보 2

뚱뚱해서 탈락

 

 

단호

 

뚱뚱한 여자가

어딨었어?

 

이날 3일 방송예정인 '아빠본색'에서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이창훈 가족은 여행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비 며느리 후보 3

키가 작아서

탈락

 

 

저는 딱 중간이었던 거죠

 

이에 딸 효주는 "캠핑을 하고 싶다"며 "고기와 소시지도 구워서 먹고 텐트에서 잠도 자고 싶다"는 여행 계획을 밝혔는데요.

 

 

키 때문에

뽑힌 거잖아요

 

이어 아내 김미정은 "해외에 있는 리조트나 풀빌라로 간다. 아빠랑 효주는 쭉 같이 놀고, 엄마는 힐링타임"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창훈 엄마

(그리고) 나이가 많았으면 예물을 해 오라고 했을 텐데

 

김미정은 편안히 쉬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휴양지를 원했지만, 이창훈은 "엄마는 카바나에 있고? 정신 차려라"며 아내의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나이가 어리니까 그냥 오라고 한거야

 

마지막으로 이창훈은 "산과 계곡이 있는 자연 휴양림에서 몸에 좋은 피톤치드 목공 체험과 물놀이를 할 예정이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는 효주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여행 일정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며느리 간택 이유

나이랑 키 같네

 

김미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결정한 거니까 따를 수밖에 없다"라며 "여행이 아니고 극기 훈련이 될 것 같다"라고 여행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는데요.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한편, '아빠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창훈 가족의 캠핑 여행기는 3일 오후 9시30분 채널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