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녀 여친 아냐
배우 이진욱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이진욱의 여자친구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진욱 측이 이를 부인한 가운데,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진욱 피소에 대한 내용을 다룬데 이어 경찰 관계자가 이진욱 사건을 언급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진욱 폭행 혐의 피소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는데요.
고소인 A씨 '이진욱에게 ㅅ폭행당했다'라고 주장
이날 방송에서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접수되어있는 건 맞는데, 내용은 잘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2TV 연예가중계 이진욱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경찰 관계자
사건이 접수되어 있는 건 맞는데... 내용은 잘 모르겠어요
앞서 배우 이진욱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이진욱의 여자친구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요.
그러나 이진욱 측이 자신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와의 연인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이진욱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이날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은 오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이진욱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려 했던 사람이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연인사이는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지난 15일 한 연애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진욱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최근 만나던 사람이다. 그러나 폭행 혐의로 고소한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채널 A 이진욱 사건 뉴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배우 이진욱, ㅅ폭행 피소 ... '지난 12일 만남' 발단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이진욱이 최근 여성과 만남을 갖고 있었고, 그러던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해당 여성에게 이진욱이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A씨로부터 이진욱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제출 받아 수사 중입니다.
"이진욱, 집으로 찾아와 ㅅ폭행" 주장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이진욱과 함께 식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쯤 이진욱이 집으로 찾아와 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씨는 고소장 제출 이후 경찰병원의 해바라기센터를 찾아 ㅅ폭행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진욱 소속사
"ㅅ폭행한 사실이 없다.
고소인의 무고 혐의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ㅅ폭행 피의 사실은 없고 고소인에게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 판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진욱 소속사 관계자
호감을 가지고 서로 알고 있던, 만나고 있던 사이는 맞아요.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진 이진욱 고소녀 A씨는 경찰 측에 자신의 신상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진욱 고소인 A씨
"이 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니었다."
이진욱 여친 아니라며 연인설에 대해 부인하면서 고소인 A씨와 이진욱과의 관계에 대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진욱 커뮤니티 - 사진
과연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배우 이진욱 측이 무혐의를 입증하고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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